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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님이 불러주시는 [분위기있는 노래모음 (10)]

해맑은미소야 2016. 11. 18. 17:27

강지민님이 불러주시는 [분위기있는 노래모음 (10)]  열 번째 시간으로

    두 곡의 분위기있는 팝송과 두 곡의 가요를 올려 볼까 합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노래는 [Peter, Paul And Mary] (피터, 폴 앤 메리)라는

   3인조 혼성 트리오가 62년도에 발표해서 불렀던 노래인

   [500 Miles]라는 노래입니다.

 

   3인조 혼성 트리오인 이 그룹이 60년대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포크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500 Miles] 라는 이 노래가 미국 남부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요에서

   곡을 따왔던 노래로

   [방랑자의 삶을 이야기하는 노래]라고 소개해드리고 싶네요.

 

   [500 Miles] 라는 이 노래의 노랫말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자면.....

   떠나 온 고향이 매우 그립지만 고향에서 멀리 떠나 온 방랑자가 돈이 없어서

   고향으로 돌아가지도 못한다는

   자신의 슬픈 처지를 이야기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두 번째로 소개할 분위기있는 팝송은 [E.L.O]가 79년도에 발표해서 부른

   [Midnight blue] 라는 노래입니다.

 

   올드팝송을 좋아하시는 회원님들이라면 [Midnight Blue] 라는 이 노래를

   많이들 들어보고 불러보셨을 것 같은데요.

   저도 중학교 때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로 기억이 나네요.^^

 

   이 노래의 멜로디가 아름다우면서도 편안하게 들리는 것이

   그래서인지 아직까지도 자주 찾아 듣는 올드팝송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와 같은 제목의 노래가 하나 더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Louis Turker] (루이스 터커)라는 가수가 부른

   [Midnight Blue] 라는 같은 제목의 노래도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노래이네요.^^

 

   세 번째로 소개할 노래는 가요로 [이정열]씨가 94년도에 발표해서 불렀던 노래인

   [그대 고운 내 사랑] 이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가 [응답하라 1994] 라는 드라마에서 드라마OST 노래로 사용되어

   그 당시에 오랜간만에 다시 주목을 어느정도 받았던 노래로

   노랫말이 아름다워 결혼식 축가로도 자주 불리는 노래이네요.

 

   지민님께서 예쁜 체크 무늬의 모자를 쓰고 아주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대 고운 내 사랑] 이라는 이 노래를 불러주시는 모습에서

   이 노래를 들으시는 모든 회원님들께서 정말 [그대 고운 내 사랑] 이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노래는 우리나라 원조 여성락커라고 할 수 있는 가수인

   [도원경]씨가 2001년도에 발표해서 부른 [다시 사랑한다면] 이라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가 비교적 최근에 나온 노래로

   [부활]의 [김태원]씨가 작곡을 해서 [도원경]씨에게 준 노래인데요.

   그래서인지 [다시 사랑한다면] 이라는 이 노래에서 어느정도는 [부활] 노래의

   느낌이 조금은 묻어나오는 것 같네요.

  

   그럼, 지민님께서 분위기있는 목소리로 분위기있는 노래를

   분위기있게 불러주시는 네 곡의 노래를 들어보시면서

   일주일의 시작을 기분좋게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