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주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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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배가 몇 시간 동안 강풍에 시달리다가 겨우 위기를 넘겼습니다.

바람은 사라지고 바다는 고요하여졌으나 엔진이 고장난 배는 며칠이고

표류하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배 안에 음료수가 바닥이 나고, 승객들은 목이 말라 죽어가기 시작합니다.

그때 수평선 저 멀리 큰 배가 보입니다. 큰 배가 가까이 왔을때 선객들은 갈라진

입술로 "물, 물 좀 주시오!" 하고 손짓하자,

"물동이를 내려 놓으시오, 여기는 아마존 강입니다"라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배가 표류하다가 바다에서 강으로 거슬러 올라 간 줄을 몰랐기에 생수를 앞에

놓고도 모두가 목말라 죽을 뻔했습니다.

 생명수요, 구원의 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항상 우리를 향해 두 손 벌려

기다리고 계시는데, 우리는 허공을 바라보고 목마르다, 세상이 괴롭다 한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진리는 항상 가까이에 있는 법이랍니다. 평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