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인것을(김상화) 하늘에 별하나만 있으라 바람스쳐 지워지면 그 빈자리 그냥두어라 내 영혼이 찾아가리라 거센바람에 그 목숨 못 다하고 떨어지면 내가쓴 별의 무덤되리라 서러운 아라씀 웅덩이에 꽃잎으로 감싸주리라 세상 모두가 하나 인것을 모두가 하나 인것을 태어 났을때 하나였다는 사실.. 시와 글 2019.11.14
친구야.. 친구야! 詩 / 지혜 황혜련 친구야! 잘 지내고 있니? 우리들의 아름다운 시절은 꿈처럼 흘러 갔어도 너와의 추억은 그림처럼 남아 있구나. 나이가 들었다는 것, 삶의 연륜이 쌓였다는 것, 난 그 기억도 나쁘진 않았어. 친구야! 살다보면 언젠가는 만날수도 있겠지 우리 고운 모습으로 다시 .. 시와 글 2012.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