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등 뒤에서의 사랑 내 등 뒤에서의 사랑...빛고운 김인숙 이따끔씩 형체를 알 수 없는 그림자 하나가 몸을 가눌 수 없게 짓누르며 나를 구속했다 거센 몸부림 끝에 뒤돌아보면 벌써 저만치 등 보이며 사라지는 어두운 그림자 하나 그제서야 보았다 희미하게 보이는 얼굴을 날 바라보는 그의 눈에서 흐르는 .. 빛고운 김인숙 2018.05.16
내 손 더 꼭 잡아줄래요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내 손 더 꼭 잡아줄래요 빛고운 김인숙 내가 겁쟁이예요 우리 사랑이 힘들어지면 달아나려 할지 몰라요 그땐 그대가 내 손 더 꼭 잡아준다고 약속해 줄래요 사랑엔 시련이 있다고 하잖아요 우리 사랑에도 시련은 있을거예요 우리 사랑에 시련이 오면 그대가 내 .. 빛고운 김인숙 2013.03.01
내 손 더 꼭 잡아줄래요 ↓여기부터 드래그 하세요 내 손 더 꼭 잡아줄래요 빛고운 김인숙 내가 겁쟁이예요 우리 사랑이 힘들어지면 달아나려 할지 몰라요 그땐 그대가 내 손 더 꼭 잡아준다고 약속해 줄래요 사랑엔 시련이 있다고 하잖아요 우리 사랑에도 시련은 있을거예요 우리 사랑에 시련이 오면 그대가 내.. 빛고운 김인숙 2013.01.16
겨울에 만난 사람 겨울에 만난 사람 빛고운 김인숙 눈이 내리고 세상이 꽁꽁 얼도록 추워도 이젠 걱정 없어요 이제 내겐 그대가 있으니까요 사랑했었던 흔적과 상처가 아물 때까지 많이도 아팠어요 결국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이도 돌아서 왔던 거에요 우리의 아팠던 지난날은 서로에 가슴에 깊이 묻어요 .. 빛고운 김인숙 2012.11.27
중년의 겨울 사랑 중년의 겨울 사랑 빛고운 김인숙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길을 그대랑 나란히 걷고 싶어요 내 어깨를 포근히 감싼 그대의 손으로 전해지는 따스한 체온을 느끼고 싶어요 얼음장처럼 차가운 우리의 가슴이 뜨거운 사랑으로 훨훨 타올랐으면 좋겠어요 겨우내 아니 이젠 언제까지고 식지 않.. 빛고운 김인숙 2012.11.23
봄의 속삭임 봄의 속삭임 빛고운 김인숙 싱그런 바람과 따스한 봄빛이 어서 빨리 초록 새싹 내어놓으라 흔들고 있어요 나무에 가만히 귀 대보니 긴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 켜는 소리 들립니다 가만히 땅에 엎드려 귀 기울여보아요 봄바람의 입맞춤으로 땅속에서 꿈틀대는 여린 새싹들의 숨소리.. 빛고운 김인숙 2012.04.16
내 삶에 이유 내 삶에 이유 빛고운 김인숙 노을이 아름다운 날 엔 언덕에 올라 네 얼굴 떠올리곤 해 보고 싶은 네게 달려 갈 수 없음이 슬퍼 눈물도 나지만 그리워하며 아파도 떠올릴 수 있고 그리워할 너의 존재 때문에 내 삶도 있다는 거 네가 꼭, 알았으면 해 샤인뷰티 편지지 <DIV style="TEXT-ALIGN: cent.. 빛고운 김인숙 2012.03.12
겨울에 만난 사람 겨울에 만난 사람 빛고운 김인숙 눈이 내리고 세상이 꽁꽁 얼도록 추워도 이젠 걱정 없어요 이제 내겐 그대가 있으니까요 사랑했었던 흔적과 상처가 아물 때까지 많이도 아팠어요 결국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이도 돌아서 왔던 거에요 우리의 아팠던 지난날은 서로에 가슴에 깊이 묻어요 .. 빛고운 김인숙 201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