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칼럼 (177호)
광야 교회에서 승리하자 (행 7:30-39)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행 7:38).
과거의 문화, 생활에서 벗어나서 새사람으로 거듭나자.
1. 십자가 중심의 신앙 - 세상의 것을 십자가에 못 박아라.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
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출 15:22-24).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출 15:25a).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
느니라"(갈 5:24).
2. 하나님 중심의 신앙 - 바로가 아닌 하나님께 집중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
(출 16:3).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내가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출 16:12).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3. 성령님 중심의 신앙 - 생수의 강이 흘러나와야 한다.
"거기서 백성이 목이 말라 물을 찾으매 그들이 모세에게 대하여 원망하여
이르되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출 17:3).
"내가 호렙 산에 있는 그 반석 위 거기서 네 앞에 서리니 너는 그 반석을 치라
그것에서 물이 나오리니 백성이 마시리라 모세가 이스라엘 장로들의 목전에서
그대로 행하니라"(출 17:6). .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 7:38).
4. 기도 중심의 신앙 - 영적전쟁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라.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출 17:8).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출 17:11-12).
"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
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 18:19).
5. 하나님나라 중앙의 신앙 - 하나님의 드림팀(동역팀)을 만들라.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출 18:13).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출 18:25-26).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빌 1:27).

순교자 주기철목사 옥중 기도문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푸른 것이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 제단에 드려지길 바랍니다.
어떤 이는 나에게 왜 괜한 일로 목숨을 거느냐고 말합니다.
또 다른이는 가족 생각은 않고 자기 의지만을 주장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친구는 이제 적절히 타협하고
먼 훗날을 기약해서 한걸음 물러서자고 합니다.
나 어찌 죽음이 무섭다고 주님을 모른 체 하겠습니까?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 7~8).
나는 지난 7개월 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특별히 다섯가지 종목을 들어 기도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 시간 그 기도의 내용을 중심으로 사랑하는 성도들 앞에
'다섯 종목의 나의 기원'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죽음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나는 바야흐로 죽음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나의 목숨을 빼앗으려는 검은 손은 시시각각 닥쳐오고 있습니다.
죽음에 직면한 나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릇 생명이 있는 만물이 다 죽음 앞에서 탄식하며,
무릇 숨쉬는 인생은 다 죽음 앞에서 떨고 슬퍼합니다.
죽음이 두려워 의를 버리며
죽음을 면하려고 믿음을 버린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주님의 수제자 베르도도 죽음이 두려워 가야바의 법정에서
예수를 부인하고 계집종 앞에서도 모른다고 맹세하였으니,
누가 감히 죽음이 무섭지 않다고 장담하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을 위하여 열백 번 죽음은 좋지만
주님을 버리고 백년, 천년 산다 한들 그 무슨 삶이리오!
오, 주여! 이 목숨을 아끼어 주님께 욕되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달리셨습니다.
머리에 가시관, 두 손과 두 발이
쇠못에 찢어져 최후의 피 한 방울까지 쏟으셨습니다.
주님 나를 위하여 죽으셨거늘,
내 어찌 죽음이 무서워 주님을 모르는 체하오리까?
다만 일사각오가 있을 뿐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 속에서 3일 만에 부활하신 주님,
사망의 권세를 죽이신 예수여!
나도 부활을 믿고 사망의 권세를 내 발 아래 밟게 하시옵소서.
죽음아, 네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나는 부활하신 예수를 믿고 나도 부활하리로다.
소나무는 죽기 전에 찍어야 시푸르고,
백합화는 시들기 전에 떨어져야 향기롭습니다.
세례 요한은 33세, 스데반은 청장년의 뜨거운 피를 뿌렸습니다.
이 몸도 시들기 전에 주님의 제단에 제물이 되어지리이다.
둘째, 장기의 고난을 견디게 하여 주시옵소서.
단번에 받는 고난은 이길 수 있으나
오래 끄는 장기간의 고난은 참기 어렵습니다.
칼로 베고 불로 지지는 형벌이라도
한두 번에 주어진다면 그래도 이길 수 있으나,
한 달, 두 달, 일 년, 십 년, 계속되는 고난은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것도 절대 면할 수 없는 형벌이라면 할 수 없이 당하지만,
한 걸음만 양보하면 그 무서운 형벌이라면 할 수 없이 당하지만,
한 걸음만 양보하면 그 무서운 형벌을 면하고
도리어 상을 준다는 데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갑니다.
말 한 마디만 타협하면 살려 주는데, 용감한 신자도 넘어지게 됩니다.
하물며 나같이 연약한 약졸이 어떻게 장기간의 고난을 견디어 배기겠습니까?
다만 주님께 의지할 뿐입니다.
그래서 나는 십자가! 십자가! 오직 내 주님의 십자가만 바라보고 나아갑니다.
주님을 위하여 오는 고난을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 내 무슨 낯으로 주님을 대하오리까?
주님을 위하여 이제 당하는 수욕을 내가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께서
'너는 내 이름으로 평안과 즐거움을 다 받아 누리고 고난의 잔은
어찌 하고 왔느냐' 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오리까?
주님을 위하여 오는 십자가를 내가 이제 피하였다가 이 다음 주님께서
'너는 내가 준 유일한 유산인 고난의 십자가를 어찌하고 왔느냐'고 물으시면,
나는 무슨 말로 대답하오리까?
셋째, 노모와 처자와 교우를 주님께 부탁합니다.
내게는 팔십을 넘은 어머님이 계시고
병든 아내가 있고 어린 자식들이 있습니다.
아들로서의 의무도 귀중하고 가장, 아비 된 책임도 무겁습니다.
자식을 아끼지 않는 부모가 어디 있으며
부모를 생각하지 않는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내 어머님이 나를 낳아
애지중지 키우시고 가르치신 은혜 태산같이 높습니다.
어머님을 봉양하지 못하고 잡혀 다니는 불효자의 신세,
어머님의 생각이 더욱 간절합니다.
어머님이 금지옥엽으로 길러 주신 이 몸이
남의 발길에 채이고 매 맞아 상할 때,
내 어머님 가슴이 얼마나 아프셨을꼬!
춘풍추우 비바람이 옥문에 뿌릴 때, 고요한 달빛이 철장에 새어들 때,
어머님 생각 간절하여 눈물 뿌려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어머님을 봉양한다면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 십자가에 달리실 때 당신의 아픔도 잊으시고,
십자가 밑에서 애통하는 어머님을
제자 요한에게 부탁한 주님께 나도 내 어머님을 부탁합니다.
불효한 이 자식의 봉양보다 무소불능하신 주님께
내 어머님을 부탁하고 나도 주님의 자취를 따라가렵니다.
나의 병든 아내도 주님 손에 부탁하는 것이
이 못난 사람의 도움보다 좋을 줄 압니다.
나의 어린 자식들을 자비하신 주님 품에 두는 것이
변변치 못한 아비의 손으로 기르는 것보다 복될 줄 믿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양떼를 두고 가는 이 내 마음 차마 못할 일이오나,
저들이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 때에도
주님께서 지켜 주실 줄을 믿사옵나이다.
넷째, 의에 살고 의에 죽게 하여 주시옵소서.
못합니다, 못합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우상 때문에 정절을 잃어버리지 못합니다.
이 몸이 어려서 예수안에서 자랐고,
예수께 헌신하기로 열 번, 백 번 맹세하였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밥 얻어먹고 영광을 받다가
하나님의 계명이 깨어지고 예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게 되는 오늘,
이 몸이 어찌 구구도생 피할 수가 있사오리까?
아! 내 주 예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는구나.
평양아! 평양아! 예의 동방에 내 예루살렘아! 영광에 네게서 떠나도다.
모란봉아, 통곡하라! 대동강아, 천백세에 흘러가며 나와 함께 울자!
드리리다, 드리리다. 이 목숨이나마 주님께 드리리다.
칼날이 나를 기다리느냐? 나는 저 칼날을 향하여 나아가리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아무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여러분, 예수님은 살아 계십니다. 예수로 죽고 예수로 살으사이다.
다섯째,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오! 주님 예수여, 내 영혼을 주님께 부탁합니다.
십자가를 붙잡고 쓰러질 때에 내 영혼을 받아 주시옵소서.
옥중에서나 사형장에서나 내 목숨 끊어질 때에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아버지의 집은 나의 집, 아버지의 나라는 나의 고향이로소이다.
더러운 땅을 밟던 내 발을 씻어서
나로 하여금 하늘나라 황금길을 걷게 하옵시고,
죄악 세상에서 부대끼던 나를 깨끗케 하사 영광의 조건에 서게 하옵소서.
내 영혼을 주께 부탁하나이다. 아멘.

벤저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 1706.1.17. ~ 1790.4.17.)
100달러 지폐의 주인공
하모니카와 가로등 발명
미국 최초의 회원제 도서관 설립
번개와 전기의 동일성 입증, 피뢰침 발명
미국의 우편제도 개혁
소방서 창설
Summer Time 제안
미국 헌법 기초 작업에 참여
펜실베이니아 대학 설립
성공한 사업가
정규교육은 2년밖에 받지 못했던 그가 이 모든 것을 이루었다.
오직 선하고 덕있게 살고자 한 열정만으로!
가장 훌륭한 삶의 방식을 결정하라.
그러면 그 습관이 인생을 즐겁게 만들 것이다.
이것은 젊은이에게 어울리는 조언이다.
그러나 삶의 방식을 결정하거나 계획을 세우지 않고,
끊임없이 방황하는 젊은이들이 많다.
1728년에 프랭클린은 자신이 추구할 목표를 분명하게 정했다.
그 목표는 완전한 덕을 갖추는 일이었다.
그래야 남을 돕고 선하게 살면서 더 큰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느꼈다.
우선 그동안 내가 읽었던 책에서 덕목에 관한 내용을 추스려 보았고,
각 덕목에 따르는 실천 사항을 명확하고 자세하게 덧붙이기로 했다.
마침내 내게 필요하고 바람직한 덕목을 13가지로 정리했다.
덕목과 거기에 따르는 실천 사항은 다음과 같다.
밴저민 플랭클린의 13가지 덕목
1. 절제 : 자신의 부족함을 알자.
심신이 둔해질 때까지 먹지 말라.
취할 때까지 마시지 말라.
2. 침묵 : 말하기보단 듣는것에 익숙해지자.
자기와 남에게 무익한 말을 하지 말라.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
3. 질서 : 정리정돈, 일을 미루지 말자.
모든 물건은 일정한 장소에 두고,
모든 일을 규칙적으로 하라.
4. 결단 : 할 일은 반드시 하고, 결심했으면 오늘부터 실행하자.
하고자 하는 일에 과감하라.
일단 결심한 일은 꼭 실천하라.
5. 절약 : 돈 쓰임새에 의미를 부여하자.
자기나 남에게 무익한 일에 돈을 쓰지 마라.
6. 근면 : 나태해 지지 말자.
시간을 낭비 하지말라.
항상 유익한 일을 행하고 무익 일을 삼가라.
7. 진실 : 순수하고 정의로운 언행을 하자.
거짓으로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마라.
어지러운 마음을 버리고 공정히 생각하고, 그 생각을 표현 하라.
8. 정의 : 약한 자에게 약하고 강한 자에게 강해지자.
해로운 일로 남을 해치지 말라.
해야할 의무를 게을리 함으로써 남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
9. 중용 : 극단을 피하자.
무슨 일이건 극단을 피하라.
당연히 분격해야 할 일이거나 또 해를 입더라도 참아라.
10. 청결 : 신사가 되자.
신체나 의복, 주거의 불결은 참지 말라.
11. 평정 : 마음에 고요함을 유지하자.
사소한 일, 또 피할 수 없는 일이 일어 났을때
마음의 평정을 잃어서는 안된다.
12. 순결 : 방탕한 생활을 피하자.
성에 탐익함으로서 신체를 허약하게 하거나,
자기와 남의 평정이나 평판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유념하라.
13. 겸손 : 자신의 부족함을 알자.
예수와 소크라테스를 본 받으라.
매주 17,18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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