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편지지

가을

해맑은미소야 2014. 12. 29. 22:28
 

    내 손 놓지마 
                     바다
    너의 손
    처음 잡은 날
    너를 처음 감싸 안은 날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
    그 떨리고 설레이던 감정
    무엇이 그렇게 이끌었는지
    솔직히 지금도 잘 몰라
    하지만 분명한 건
    네게 다가선 감정 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진 않아
    그렇게 걸어온 길
    마냥 꽃길만은 아니었지
    험한 돌부리에 걸리기도 하고
    힘겨운 눈물 또한 흘리게도 했지
    하지만 내 사랑은 한결 같았어
    나의 손 잡고
    믿고 따라주는 고마운 사람
    언제나 꽃길이진 못해도
    험한 가시길로 이끌지 않을거야
    그러니 영원히 내 손 놓지마 
    

     

       

         

           

             

               

                 

                   

                     

                       

                         

                           

                             

                               

                                 

                                   

                                     

                                       

                                         

                                           

                                             

                                               

                                                 

                                                   

                                                     

                                                       

                                                         

                                                           

                                                             

                                                               

                                                                 

                                                                  

                                                                //

                                                                  내 손 놓지마 
                                                                                   바다
                                                                  너의 손
                                                                  처음 잡은 날
                                                                  너를 처음 감싸 안은 날
                                                                  아직도 생생하게 떠올라
                                                                  그 떨리고 설레이던 감정
                                                                  무엇이 그렇게 이끌었는지
                                                                  솔직히 지금도 잘 몰라
                                                                  하지만 분명한 건
                                                                  네게 다가선 감정 만큼은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진 않아
                                                                  그렇게 걸어온 길
                                                                  마냥 꽃길만은 아니었지
                                                                  험한 돌부리에 걸리기도 하고
                                                                  힘겨운 눈물 또한 흘리게도 했지
                                                                  하지만 내 사랑은 한결 같았어
                                                                  나의 손 잡고
                                                                  믿고 따라주는 고마운 사람
                                                                  언제나 꽃길이진 못해도
                                                                  험한 가시길로 이끌지 않을거야
                                                                  그러니 영원히 내 손 놓지마 
                                                                  

                                                                   

                                                                     

                                                                       

                                                                         

                                                                           

                                                                             

                                                                               

                                                                                 

                                                                                   

                                                                                     

                                                                                       

                                                                                         

                                                                                           

                                                                                             

                                                                                               

                                                                                                 

                                                                                                   

                                                                                                     

                                                                                                       

                                                                                                         

                                                                                                           

                                                                                                             

                                                                                                               

                                                                                                                 

                                                                                                                   

                                                                                                                     

                                                                                                                       

                                                                                                                         

                                                                                                                           

                                                                                                                             

                                                                                                                             

                                                                                                                             

                                                                                                                             
                                                                                                                            // //

                                                                                                                             

                                                                                                                            '예쁜편지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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