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좋은)글

부모님 살아생전에

해맑은미소야 2016. 5. 24. 12:06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존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지혜로 여는 아침 중에서-

 

 

 

 

 

부모님은 평생 자식들을 짝사랑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그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 후회하는 일은 적을 것입니다.

부모가 되어서야 알게 되는 그 짝사랑의 깊이

부모님 살아생전에 좀 더 효도해야겠습니다

 

그 어떤 모습이 그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울까요?

세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사랑이 가득담긴

그런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모습이겠지요.

 

넉넉하면 넉넉한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조금씩 베풀어 줄수 있는 그런 마음이 있기에

더 값진 시간들이고 모습들이 아닐까요?

 

 

 

언제 어디서나 마음의 고향이신 부모님

자식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부모님을 허락하시고

그 부모님을 통해 생명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부모님의 해산의 아픔과 기르시는 수고의 희생을 먹고

오늘의 이 자리에 이르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어려서는 품에 안아 길러 주셨고,

자라서는 혹시나 그릇된 길로 나갈까봐

마음을 졸이시며 사랑으로 기다리셨던 부모님

자식이 울땐 같이 울어 주셨고 자식이 웃을땐

함께 웃으며 기뻐해 주시며

평생을 자식 사랑으로 바쳤던 부모님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한 평생을 자식을 위해 모든것을 주셨기에

이제는 더 줄것이 없어서

가슴 아파하시며 눈물지으시는 부모님.

삶이 고단하고 괴로울 때 눈물 속에서 불러보는

가장 따뜻한 이름...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아직도 자식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으신

부모님의 뜻을 받들어

이 세상에서 참사람이 되어 자식들로 인하여

눈물 흘리시는 일 없도록

하늘같은 부모님 은혜 공경과 효도로

기쁨을 안겨 드리는 아들.딸이 되어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