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밤]에 강지민님이 불러주시는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와 이 노래에 얽힌 에피소드

오늘은 이 글의 제목처럼 [10월의 마지막 밤]에 지민님께서 불러주시는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와 이 노래에 얽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제 생각으론, [이용]씨가 82년도에 발표해서 불렀던 [잊혀진 계절]이라는    이 노래가 1년 365일중에 어느 특정한 날에 가장 많이 라디오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노래인데요.      [잊혀진 계절]이라는 이 노래의 노랫말을 만든 분이    80년대에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노래인 [정수라]씨가 불렀던 [아! 대한민국]과    [조용필]씨가 부른 [단발머리]등    많은 히트곡들의 노랫말을 만들어 유명하셨던 작사가이자 시인이신    [박건호]라는 분인데요.      [잊혀진 계절]이라는 이 노래를 실제로 [박건호]라는 분이 [9월의 마지막 밤]에    사랑했던 한 여인과의 자신이 경험했던 이별의 아픔을    바탕으로 하여 만든 노래입니다.      [잊혀진 계절]이라는 이 노래의 노랫말중에 대중들에게 가장 많이 각인되어있는    [10월의 마지막 밤] 이라는 노랫말이    원래는 [9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노랫말이었지만 생각외로 앨범 발매가    늦어지면서 [10월의 마지막 밤]이라는 노랫말로 바뀌게 되었다네요.^^      그리고 [잊혀진 계절]이라는 이 노래를 원래는 그 당시에 유명했던 가수이신    [조영남]씨에게 먼저주었던 노래인데    [조영남]씨가 이 노래의 분위기가 너무 서정적이고 슬픔과 애절한 노래의    느낌이 나는 노래라    이전까지 경쾌한 노래를 주로 불렀던 자신의 이미지하고 맞지 않아    이 노래를 부르지 않기로해    [박건호]씨가 [잊혀진 계절]이라는 이 노래를 [이용]씨에게 주게 되었답니다.      그 이후에는 회원님들도 다아시다시피    이 노래의 빅 히트로 인해 그 당시 [이용]씨를 국민가수로 만들어주었던 노래이자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용]씨를 대표하는 노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럼, 지민님께서 2012년도 10월 달에 열렸던 [콘서트]에서 멋지게 불러주셨던    [잊혀진 계절]이라는 노래를 [10월의 마지막 밤]에 한번 들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