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알아두면 좋은 것)

누렇게 변한 흰옷 세탁법

해맑은미소야 2011. 10. 23. 18:23

누렇게 변한 흰옷 세탁법

 

 

-오염된 즉시 손세탁해야
흰옷은 때가 묻은 후 시간이 지나면 그 부위가 누렇게 변해 때를 빼기가 어렵다. 그래서 더러워진 즉시 세탁하는 것이 좋은데 그때마다 세탁기를 사용하면 옷감이 금세 상한다. 되도록 손세탁을 하고 합성세제를 사용할 때는 되도록 적은 양을 사용한다.

 

-귤 껍질, 레몬조각 이용
오래 입어 색이 누렇게 바랜 흰 셔츠는 세탁 후 물 1컵에 레몬즙 1큰술의 비율로 탄 용액이나 레몬껍질을 끓인 물에 흰옷을 담가두었다가 하루 뒤 헹궈서 말리면 하얗게 된다. 다리미질 등에 의해 누렇게 변한 흰옷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다. 빨래를 삶을 때 세제와 함께 달걀껍데기를 넣어도 원래의 색을 찾을 수 있다. 달걀껍데기에 있는 칼슘 성분이 색소를 흡수해서 빨래를 더 희게 해주기 때문이다.

 

-속옷은 소금을 이용해서 삶기
흰 속옷이나 흰 양말은 때가 가장 잘 타고 유독 잘 빠지지도 않는다. 이럴 때는 물 1리터당 소금 한 스푼을 넣고 20분 정도 삶으면 표백과 소독 효과가 있다. 또, 흰 속옷은 거즈에 달걀껍데기를 싸서 함께 삶으면 색이 하얗게 유지된다.

 

-셔츠 옷깃은 샴푸를 이용
남성 직장인들은 매일 셔츠 입는다. 그래서 셔츠 목 뒷부분과 소매 끝 부분은 금방 때가 타기 쉽다. 이럴 때에는 샴푸를 푼 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갔다가 빨면 때가 잘 빠진다. 셔츠를 다리기 전 셔츠 목 부분에 다림질용 풀을 뿌려 다리면 세탁 시 때가 쉽게 빠진다. 베이비 파우더를 조금 뿌린 후에 흰 셔츠를 다리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하얀 운동화 얼룩에는 치약을 이용
운동화의 얼룩은 세제를 장 헹구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얼룩은 치약을 칠해두면 깨끗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