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낙엽

해맑은미소야 2013. 10. 13. 22:03


     

낙엽/이은희
시린 바람에 
손목을 내어주니
그리움 발버둥치고
인내심 눈물흐르네
어찌하면 좋겠는가!
시월이 다 지나도록
손목을 내어준 시린 고독
거리를 방황할텐데...

'이은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슬픔. 너를 보낸다/ 이 은 희  (0) 2013.10.13
가을의 절정에서  (0) 2011.11.08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  (0) 2011.10.19
영원이 맑은 사랑  (0) 2011.10.16
시월에는..  (0) 201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