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별 박현진

가을 연가

해맑은미소야 2011. 9. 20. 18:14

    가을 연가 글/박현진 소리 없이 다가와 손을 내민다. 휘청 거리는 그리움 곁에 손을 내민다. 영롱한 이슬 처럼 가슴에 스며들어 손을 내민다. 꽃잎 지우는 가을 그리움의 소용돌이가 손을 내민다. 마음 스치는 곳마다 물드는 가을 ! 바람도 하나 되어 아름다운 가을을 노래 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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