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별 박현진

기다림

해맑은미소야 2011. 9. 22. 18:07


 
기다림  글/박현진 
먼산(山) 바라 보며 
불어 오는 바람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대 오실까
설레였던  하루 
어느새  해기울어
새들도 집으로 돌아간 저녁
기다림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마음에 그렸던 그리움
한폭의 그림이 되어
사랑이 깃든 풍경에 행복했습니다.
기다림이 오늘 아니
내일로 이어져도
셀레임 빼내어도 그리움 있어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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