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별 박현진
나의그리움 글/박현진 산(山)너머 기우는 노을 처럼 황금빛 곱게 물든 그대사랑 오랫 동안 홀로 기억한다. 세월의 징검다리 건너가는 우리 시들어 가도 그대는 한줄기 빛 내삶에 스며들어 행복을 노래한다. 슬픔을 어루만지는 오늘 눈물로 옷깃을 여며도 그대 내게 사랑의 빛 비추인다. 삶이란 이름으로 위로 해도 격랑이는 인생(人生)의 바다에 난파선이 되어 표류한다. 어제 그리고 오늘 그대는 목마른 사랑 갈구하는 영원한 나의 그리움